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아주 많이 사랑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율법을 우리에게 주셨어요. 그것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고, 사탄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열 개의 계명이에요.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우리는 순종할 수 있어요.  

시내산 주위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고 있었어요. 많은 천사들이 하나님 곁에 서 있었지만 어둡고 빽빽한 구름 때문에 사람들은 하나님과 천사들을 볼 수 없었어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오셨어요!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었어요. 너무나 크고 강한 하나님의 거룩하심 앞에서 가장 힘이 센 사람조차도 한없이 작고 보잘것없는 것을 느꼈어요.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크신 능력뿐만 아니라 그분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도 알려주고자 하셨어요. 그래서 백성들이 얼마든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를 바라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의 끔찍한 노예생활로부터 이끌어 내었다는 말씀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셨어요. 출애굽기 20:1, 2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위해 홍해 한가운데에 마른 땅을 내시고 애굽의 군대를 물로 덮으셨어요. 하나님께서는 그 어떤 애굽의 신들도 갖지 못한 힘을 가진 유일한 참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셨어요. 

하나님께서 그들의 인도자이고 보호자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알려주셨어요.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생활하는 동안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켜 돌보아 주셨고, 새로운 가나안 땅으로 가는 여정에 필요한 모든 것도 제공해 주셨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율법인 십계명을 선포하셨어요. 하나님은 단 열 개의 법에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을 담아 놓으셨어요!

생각하기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실수할 때도 우리를 사랑하실까요? 

● 우리가 계속해서 실수하지 않고 올바로 살도록 도와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