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4월 30일

갈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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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은 유일한 참 신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길 원하세요.


일 년, 이 년, 삼 년이 지나갔어요. 여전히 이스라엘에 비가 오지 않았어요. 잔디와 꽃들은 다 죽었어요. 그리고 나무에는 잎이 없었어요. 시냇물은 말라버렸어요. 땅은 딱딱하게 말랐어요. 사람들과 동물들은 배가 고프고 목이 말랐어요. 아합 왕과 사람들은 그들의 바알 신에게 비를 내려 달라고 간청했어요. 그러나 당연히 바알이 그들을 도울 수는 없었지요.


아합은 아주 화가 났어요. 그리고 모든 문제들에 대해 엘리야를 비난했어요. 그는 엘리야를 죽이고 싶었어요. 그러나 아합은 그 선지자를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를 돌보아 주고 계셨거든요.


처음에 엘리야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음식을 가져다주도록 까마귀들을 보내신 그릿 시냇가에 숨어 있었어요. 그리고나서 사르밧에서는 엘리야와 과부 그리고 그녀의 아들이 먹을 음식이 있도록 하나님께서 매일 밀가루와 기름을 더해 주셨어요.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다시 말씀하셨어요. (열왕기상 18:1)


엘리야는 하나님께 순종했고 아합이 살고 있었던 사마리아로 서둘러 갔어요. 같은 시간에 아합과 그의 종 오바댜는 물을 찾고 있었어요. 아합은 한쪽 길로 가고 오바댜는 다른 쪽으로 갔어요.


갑자기 엘리야가 오바댜 앞에 나타났어요. 오바댜는 엘리야를 보고 너무 기뻤어요. 그가 사악한 아합 왕을 위해 일하고 있긴 했지만, 그는 하나님을 사랑했고 하나님께 순종했어요.

엘리야가 오바댜에게 뭐라고 말했나요? (열왕기상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