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4월 10일

하나님을 위한 집짓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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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도니야는 자기 스스로 왕위에 앉았어요. 그 사실을 다윗이 알고는 재빨리 나단과 사독에게 솔로몬을 왕위에 앉히라고 말했어요. 이제 예루살렘의 사람들은 행복한 마음으로 나팔을 불며 크게 외쳤어요. “솔로몬 왕이시여 만수무강 하시옵소서!”


아도니야가 그 소리를 들었을 때, 아직 그의 잔치가 벌어지고 있었어요. 그는 그 사람들이 뭐라고 소리치는지 알 수 없었어요.

”왜 그 도시 안에서 저런 소란스러운 소리가 나느냐?”하고 물었어요.


바로 그때, 한 메신저가 와서 말했어요. ”다윗왕이 솔로몬을 왕으로 세웠어요!” 

그 소리를 듣자 아도니야는 두려웠어요. 그는 재빨리 도망쳤어요. 그리고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집으로 흩어졌어요.


이제 솔로몬이 왕이 되었어요. 다윗은 그에게 그가 계획한 특별한 것에 대해 말했어요. 수년 전에 다윗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성전을 짓는 것에 대해 나단에게 물은 적이 있었어요. 그러나 솔로몬이 그 성전을 대신 짓게 될 것이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죠.


그래서 다윗은 금, 은, 청동, 아름다운 보석들, 나무, 그리고 밝은 색의 천들과 같은 솔로몬이 필요하게 될 많은 재료들을 준비하는 데 열심을 다했어요. 하나님은 다윗에게 어떻게 성전을 지어야 하는지도 말씀해 주셨어요. 다윗은 아주 주의 깊게 그 지시들을 적어 두었어요.


다윗은 죽기 전에 솔로몬에게 그것들을 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을 불렀어요. 그리고 그들에게 마지막으로 말했어요. 그가 뭐라고 말했나요? (역대상 28: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