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4월 06일

창조의 여섯째 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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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신 후 곧 하나님과 아담은 아주 특별한 일을 함께 했답니다. 하나님은 동물들을 한 쌍씩 차례대로 아담에게 보내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지켜보셨어요. 아담이 각각의 동물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이름을 지어주는 것은 얼마나 재미있었을까요!


아담이 동물들의 이름을 짓는 동안 한 가지 발견한 것이 있었어요. 모든 종류의 동물들이 두 마리씩 있었다는 거예요. 암컷과 수컷이었지요. 하지만 사람은 오직 아담 혼자였어요. 왜 그와 함께 이 새로운 세상을 즐길 또 다른 사람이 없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알고 계셨을까요? 물론이에요. 또한 하나님은 아담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아셨지요. 사실 하나님은 어떻게 하실지 이미 계획이 있으셨어요. 하나님께서는 또 다른 누군가가 아담과 함께 살게 하기 위해 어떻게 하셨나요? (창세기 2:21, 22)


아담이 깊이 잠들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갈빗대 하나를 꺼내어 완벽한 여자를 만드셨어요. 그녀는 너무나 아름다웠답니다. 하나님께서 그녀를 아담에게 이끌어오셨을 때, 아담은 너무나 놀라고 정말 행복했어요. 아담은 그녀에게 ‘하와’라는 이름을 주었어요. 이제 그는 혼자가 아니었어요. 이 둘은 이제 함께 행복을 나누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나눌 거예요.


바로 그날 아름다운 에덴동산에서 결혼식이 있었어요. 아담과 하와가 결혼을 하였답니다. 하나님은 그 둘을 서로의 첫 남편과 아내가 되게 하셨고, 이 가정이 영원히 행복하도록 계획하셨어요.


하나님의 계획이 언제나 제일 좋은 계획이랍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남자와 여자가 결혼해서 언제나 함께 지내도록 하는 것이었어요. 아내와 남편이 하나님을 가장 사랑할 때, 그들은 서로를 더 사랑하게 되며 가장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답니다.


생각하기

●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우리를 무섭게 다스리려고 하시는 걸까요, 아니면 우리를 가장 행복하게 해주시려고 하시는 걸까요?

● 엄마 아빠는 여러분이 행복하기를 바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