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04일

광야에서의 반역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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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모세를 지도자로 선택하셨다는 것을 이제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그럼 그동안 대제사장은 누구였나요? 맞아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대제사장은 바로 아론이었어요. 하지만 고라의 반역 때문에, 하나님은 다시 한 번 그분이 누구를 선택하셨는지를 보여주고자 하셨어요. 하나님이 모세에게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민수기 17:2~4


열두 명은 각자의 지팡이에 자기 이름을 썼어요. 그들은 그 지팡이를 모세에게 주었고 모세는 그것들을 성소에 두었어요.

자, 이제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하나님께서는 누가 선택받은 사람인지를 어떻게 보여주실까요? 그날 밤 그 지팡이 중 하나에 뭔가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요. 민수기 17:5

다음 날 아침, 모세가 성소로 갔을 때 발견한 것은 무엇인가요? 민수기 17:8


모세는 그 지팡이들을 성소에 가지고 나와 사람들에게 보여주었어요. 모든 사람들이 아론의 지팡이에 꽃이 피고 잘 익은 살구가 열린 것을 보았고, 이제 하나님이 선택하신 사람이 누구인지 확실해졌어요. 더 이상 의심의 여지가 없었어요.


하나님은 모세에게 아론의 지팡이를 성소에 다시 가져다 놓으라고 하셨어요. 하나님은 이제 다시는, 그 누구도, 아론이 대제사장인 것을 의심하지 않도록 그 지팡이를 보존하고자 하신 거예요.

이번 주 이야기는 정말 슬픈 이야기였어요. 하지만 스스로 첫째가 되려고 하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일인지, 그리고 하나님이 선택하신 지도자들을 대적하여 일하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이해할 수 있었어요. 우리는 절대로 그러지 않기로 해요.


생각하기

 ● 하나님의 종들에 대해 나쁜 말을 하거나 그들을 비웃어도 될까요?

 ● 부모님이나 목사님, 선생님에 대해 나쁜 말을 하는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할까요?


기억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빌립보서 2:14).


기도

하나님, 반역하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배웠어요. 저는 부모님께 순종하고, 지도자들에 대해 좋은 말만 하기로 결심해요. 불평하는 대신에 기쁘게 순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겠어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