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30일

광야에서의 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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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부모님께 불평하고 불순종하는 것은 사실 하나님께 불평하고 불순종하는 것과 똑같아요. 하나님은 우리가 기쁜 마음으로 부모님께 순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거예요.


충성스러운 정탐꾼인 갈렙과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면 가나안 땅을 주겠다고 한 약속을 하나님께서 지키실 거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말을 듣지 않았어요. 대신에 그들은 열 명의 충성스럽지 못한 정탐꾼들의 말을 들었고, 거인과 큰 성벽과 강한 군사가 있는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다고 믿었지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다시 광야로 돌아가라고 하셨을 때, 광야로 가지 않고 가나안 사람들과 싸우려 함으로써 또다시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했어요. 결국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죽었어요.


마침내 그들은 하는 수없이 광야로 돌아가는 구름 기둥을 따라갈 수밖에 없었어요. 너무나 슬프고 실망스러웠어요. 이 모든 끔찍한 일들은 그들에게 큰 배움이 되어야 했어요. 그런데 백성들이 정말 진심으로 뉘우쳤을까요? 아니에요. 그들은 하나님과 모세에게 여전히 반항적이었고 불순종하고 있었어요. 그들은 그저 잠시 동안 입을 다물고 조용히 있는 것뿐이었어요. 


전에도 문제가 있을 때마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들이 뭘 하고 있는 건지 생각하지 않은 채 불평하고 반역했었어요. 여러 번 그런 일이 있었지요. 그런데 이번에 또 뭔가 새로운 문제가 시작되었어요. 전보다 더 심각한 문제였어요. 몇몇 사람들이 하나님이 선택하신 지도자 모세를 없애버리려는 무서운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 거예요. 

그들은 아직 더 배워야 했어요. 전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대항하는 어떤 사람들에게 뭐라고 말씀하셨었지요? 민수기 12:6~8 



생각하기

 ● 반역이 무엇인가요? 어린아이도 반역할 수 있나요?

 ● 하나님을 믿지 않고 내 맘대로 하면 원하는 걸 더 빨리 이룰 수 있나요? 아니면 더 오래 고생하게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