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 모세는 산으로 다시 올라가 하나님과 대화를 나눴어요. 하나님께서는 삼일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직접 말씀하시겠다고 하셨어요.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깨끗한 마음을 가져야 해요. 하지만 백성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세 가지 준비를 해야만 했어요. 어떤 것들이었나요? 출애굽기 19:10-12

첫 번째, 사람들은 그들의 모든 죄를 고백해야 했어요. 모든 죄를 용서받고 마음과 생각이 깨끗해지기 전까지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었어요. 

두 번째,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모든 옷을 빨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몸과 옷까지도 깨끗하기를 바라셨어요. 

세 번째, 시내산 주위에 울타리와 같은 경계를 세우라고 하셨어요. 어떤 사람이나 동물도 하나님이 계신 거룩한 곳으로 너무 가까이 다가가서 죽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려는 것이었어요. 이 경계는 모두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것이었지요.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할 아주 중요한 소식을 가지고 산에서 걸어 내려왔어요.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아주 중요한가요? 시편 89:7

생각하기

● 하나님께서 우리의 몸과 마음도 깨끗하고 정돈되기를 원하실까요?

● 우리가 우리의 옷과 방을 깨끗하고 정돈하여 사용하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실까요?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