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6일

The Healer Rejected 거절당하신 치료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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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마태복음 12:12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신 후,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계셨어요. 그날은 안식일이었고 예수님은 혼자 조용히 길을 걸으셨어요. 아마 예수님은 백성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날인 안식일을 어떻게 하면 바르게 지킬 수 있을지 깊이 생각하고 계셨을 거예요. 그 당시에는 안식일에 관련된 엄격하고 터무니없는 율법이 너무도 많았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을 지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어요. 사람들은 진정한 안식일의 의미를 잊어버렸고 대부분에게 안식일은 기쁨의 날이 아니었지요.

길을 걷던 예수님은 베데스다라고 하는 연못가에서 멈추셨어요. 연못가 주위에는 지붕이 있는 복도처럼 생긴 쉼터가 있었는데 사람들은 이곳을 ‘행각’이라고 불렀어요. 사람들은 이 행각 아래 그늘에서 쉬기도 하고, 비가 올 때면 비를 피하기도 했어요.

행각에 모여 있던 사람들은 누구였으며 그들은 그곳에서 무엇을 기다리고 있었을까요? 요한복음 5:2-4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은 물이 움직일 때 가장 먼저 물에 들어가기를 간절히 바랐어요. 그래서 연못의 물이 물결치면 큰 요동이 뒤따르곤 했지요. 물론 그중에서 가장 빠르고 강한 사람이 제일 먼저 연못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하지만 많은 사람이 서로를 밀치고 짓밟았기 때문에 다치거나 심지어 죽은 사람들도 있었어요.

예수님은 그곳에 있는 많은 사람을 보시고 그들 모두를 고쳐 주고 싶으셨어요. 하지만 그것은 지혜로운 방법이 아니었어요. 종교 지도자들은 안식일에 아픈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죄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예수님은 그것이 사실이 아니란 걸 잘 알고 계셨어요.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 사이에서 예수님은 다른 누구보다 더 심하게 아프고 깊은 절망에 빠져 있는 한 사람을 보셨어요. 그는 몸이 너무 약해서 혼자 힘으로는 연못가까지 갈 수조차 없었어요. 예수님께서 그에게 다가가시더니, 조용히 물으셨어요. “네가 낫고자 하느냐?” 5, 6절

생각하기: 이 사람은 얼마나 오랫동안 아픔과 절망 속에 있었을까요? 처음 보는 사람이 여러분에게 다가와 “네가 낫고 싶으냐?”라고 물어본다면 여러분은 어떤 기분이 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