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교회
본문
“우리는 이제 제대로 된 교회를 조직해야 해요.” 재림 성도 지도자들 중 몇몇이 뜻을 모아 이야기했어요. “오랫동안 우리는 성경의 가르침을 전해 왔고, 이제 많은 신자들이 그 가르침을 따르고 있어요. 이제 우리는 교회를 조직하고, 이름도 정하고, 대표와 사무원들도 뽑아야 해요.”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라는 이름을 지었어요. 엘렌과 제임스 화잇은 그 이름을 마음에 들었어요. “이 이름은 우리가 성경에서 말하는 안식일에 예배드리는 것과 예수님의 재림을 믿는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려줄 거예요.” 엘렌이 말했어요.
그 후, 그들은 첫 번째 교회의 대표를 뽑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제임스가 첫 번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대표가 되어주기를 바랐어요. 하지만 제임스는 “그렇지 않아요. 다른 누군가가 대표가 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했지요. 마침내 존 바잉턴이라는 나이 많은 훌륭한 목회자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첫 번째 대표가 되었어요. 그는 2년 동안 그 직책을 맡아 봉사했고, 그 후 제임스 화잇이 그 뒤를 이어 대표로 선출되었지요.
1874년의 어느 날 바다 건너 유럽에서부터 한 소식이 들려왔어요. “우리에게 선교사가 필요합니다. 부디 선교사를 가능한 한 빨리 보내주세요.”
제임스와 엘렌은 몹시 기뻤을 거예요. 그들은 제임스가 ‘현대 진리’를 인쇄하며 빛나기 시작했던 작은 빛의 이상을 기억했어요. 그 빛은 미국과 캐나다에 출판물들이 널리 퍼질 때 더욱 빛났고, 이제 그 빛이 바다를 건너 유럽의 많은 사람들이 그 출판물을 보고 성경의 진리를 배우게 되었어요. 그들은 성경의 가르침을 더욱 자세히 가르쳐줄 선교사가 필요했어요. 곧 더 많은 사람들이 침례도 받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교인이 될 거예요.
“첫 번째 선교사로 누구를 보내야 할까요?” 모두가 깊이 고민했어요. “가장 훌륭한 사람을 보내야 해요.” 엘렌이 말했지요.
여러분은 누가 첫 번째 선교사로 뽑혔는지 아나요? 그 사람은 바로 존 네빈스 앤드루스였어요. 그는 어릴 때부터 예수님을 위해 살겠다고 다짐했고, 나이가 들었음에도 그 약속을 변함없이 지켰답니다. 그의 사랑하는 아내는 그가 유럽으로 가라는 요청을 받기 2년 전에 세상을 떠났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두 명의 십 대 자녀인 찰스와 메리와 함께 1874년에 자원하여 유럽으로 떠났어요. 그들은 스위스에서 살며 온 힘을 다해 복음을 전했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축복하셨어요.
어느 날, 한 걸인이 스위스에 있는 한 재림 신자의 집 문을 두드렸어요. 그 배고픈 걸인은 하룻밤 머무를 곳이 필요했고, 친절한 아주머니는 그를 데리고 들어갔어요. 아침이 되자 아주머니는 그에게 예수님의 재림과 제칠일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어요.
“여기에도 그날에 예배드리는 사람들이 있나요?” 걸인이 물었고, 아주머니는 그렇다고 대답했어요.
“독일에 제칠일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걸인이 말했어요. “제가 그 목사님의 이름과 주소를 알아요.”
존 앤드루스는 독일로 가서 그 목사님을 만났고, 다른 지역에서도 안식일을 지키는 46명의 신실한 사람들을 만났어요. 그들은 진리를 배우는 것에 대해 매우 기뻐했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교인이 되었어요.
존은 열심히 글을 쓰고 가르쳤고 말씀을 전했어요. 그리고 더 많은 선교사가 이 일을 돕기 위해 왔어요. 그 빛은 점점 커져갔지요. 이제 그 다음으로 그 빛이 비칠 곳은 어디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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