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1일

민족을 구한 왕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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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은 그날 밤 아주 편안하게 잠들었을 거예요. 모든 것이 그가 계획한 대로 준비되었으니까요. 하지만 왕은 그날 밤 쉽게 잠을 잘 수 없었어요. 에스더 6:1


하만이 잠을 자는 동안, 잠을 설치며 몸을 뒤척이던 왕은 결국 종에게 왕궁의 일기를 가져와 읽어 달라고 명령했어요. 왕은 그 일기를 들으며, 모르드개가 암살 음모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모르드개가 그 일로 상을 받았던가?” 왕이 물었어요. 3절


어느새 아침이 밝았고, 때마침 하만이 왕궁 뜰에 들어와 왕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어요. 하만은 왜 그렇게 이른 시간에 그곳에 갔고,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4-6절


이기적이며 교만한 하만은 왕의 질문에 곧바로 답했어요. 결국 그는 자신보다 더 중요한 사람이있을 리 없다고 생각했던 거예요. “먼저 종들에게 왕께서 입으시는 옷과 왕께서 타시는 말, 그리고 머리에 쓰시는 관을 가져오게 하십시오. 그리고 왕의 신하들 가운데 가장 높은 관직에 있는 사람을 시켜, 왕이 높이고자 하는 사람에게 왕의 옷을 입히고 말에 태워 성 안 거리를 다니며 ‘왕이 높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이렇게 하신다’고 외치게 하십시오.” 7-9절


왕은 하만의 말을 듣고 매우 만족하며 훌륭한 제안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왕의 다음 말을 들은 하만은 큰 충격에 빠지고 말았어요. 10절


하만은 왕의 명령을 감히 거역할 수는 없었어요. 이 모든 것이 끝난 후 그는 어떻게 생각했나요? 12절


하만의 아내는 그들이 계획한 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들이 아직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 왕의 내시들이 하만에게 와서 소식을 전했어요. “서두르십시오, 왕후의 잔치에 갈 시간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어요. 물론 하만은 행복한 듯이 행동했어요. 하지만 그의 머릿속에는 끔찍한 생각으로 가득 차기 시작했어요. 에스더 6:14-7:1


생각하기: 잠언 26:27을 읽어보세요. 악한 하만은 모르드개와 무고한 유대인들을 죽이기 위해 자신이 계획한 함정에 도리어 그가 빠지게 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