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8일

충성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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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6

한 소녀가 있었어요. 우리는 그 소녀의 이름을 알 수 없으니, “어린 하녀”라고 부르기로 해요. 어린 하녀의 부모님은 이스라엘에서 살면서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겼어요. 어린 하녀가 태어날 때부터 부모님은 그녀가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도록 가르쳤지요. 그들은 엘리사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부모님은 엘리사가 백성들을 도운 이야기와 하나님께서 엘리사를 통해 행하신 놀라운 기적들을 어린 하녀에게 들려주었을 거예요.


어린 하녀는 마음 깊이 하나님을 사랑했어요. 무슨 일이 일어나도 하나님을 따르겠다고 굳게 결심했지요. 그리고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어요.


아람 왕국은 어린 하녀가 살던 이스라엘 왕국 옆에 있었어요. 두 나라는 오랫동안 원수였지요. 아람이 이스라엘의 한 도시를 점령했을 때, 아합왕은 그 도시를 되찾기 위해 아람과 전투를 벌였지만, 이스라엘은 크게 패배하고 말았어요. 결국, 아합왕은 그 전투에서 목숨을 잃고 말았지요. 그날 이후로 아람 군대는 수시로 이스라엘을 공격했고, 바로 그때 어린 하녀는 아람 군사들에게 납치되어 아람으로 끌려가게 된 거예요.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소녀의 부모님에게도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이었을까요!


어린 하녀는 아마도 노예로 팔려 애굽으로 끌려갔던 요셉의 이야기를 떠올렸을 거예요. 이제 어린 하녀도 요셉처럼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서게 되었어요. 낯선 땅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따를 것인지, 아니면 두려움에 굴복할 것인지 말이에요. 마음은 무거웠지만, 어린 하녀는 요셉처럼 하나님을 선택했어요.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겠다고 굳게 결심했답니다. 


생각하기: 가끔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사람들에게도 어려운 일이 생기곤 해요. 요셉은 자신에게 닥친 나쁜 일들에 대해 뭐라고 했는지 기억하나요? 창세기 50:20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나쁜 일조차도 선한 일로 바꾸실 수 있는 분이에요! 로마서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