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멜산에서 6
본문
아합의 마차는 그의 궁전이 있는 이스르엘의 성문에 들어섰어요. 하지만 엘리야는 성 밖에서 머물렀어요. 엘리야는 그의 겉옷으로 몸을 감싸 덮고 땅에 누워 깊은 잠이 들었어요.
한편, 왕궁에서 아합은 그날 갈멜산에서 있었던 모든 일을 이세벨에게 말해주었어요. 이 이야기를 들은 이세벨은 오히려 더 크게 화가 났어요. 이세벨은 바알 신이 얼마나 쓸모없는 신인지 깨닫기는커녕 이전보다 더욱더 엘리야를 미워하게 된 거예요. 이세벨은 엘리야를 죽이기로 했어요. 이세벨은 사신을 보내 엘리야를 죽이겠다는 말을 전하도록 했어요. 열왕기상 19:1, 2
사신은 아마 자고 있는 엘리야를 흔들어 깨웠을지도 몰라요. 잠시 동안 엘리야는 혼란스러웠어요. 지금 엘리야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무슨 일이 일어난 건가요? 사신이 전하는 말을 듣던 엘리야는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며 깜짝 놀랐어요. 이세벨이 그를 죽이겠다고 했던 것이지요! 엘리야는 곧 죽게 될 상황을 깨닫고 벌떡 일어나 그의 종을 깨웠어요. 그리고 살기 위해 서둘러 도망치기 시작했어요. 3, 4절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온갖 어려움 속에서 지켜주셨고, 하늘에서 불을 내리신 놀라운 일을 경험했음에도, 엘리야가 죽을까 두려워하며 도망가는 모습이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낮에 큰 능력을 베풀어 보이신 하나님께서는 목숨이 위태로워진 그 두려운 밤에도 여전히 능력의 하나님이신가요? 맞아요.
기억하세요. 그날 사탄은 큰 전투에서 패배했어요. 사탄은 아합과 이세벨이 엘리야를 싫어한 것보다 훨씬 더 엘리야를 미워했지요. 그래서 사탄은 엘리야를 죽이려 했어요. 특히 엘리야가 지치고 피곤할 때를 노려, 그가 크게 실망하게 만들었어요. 아합과 이세벨은 전혀 변하지 않았어요.
엘리야가 도망쳤을 때, 사탄은 아마 하나님을 조롱하며 비웃었을 거예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엘리야를 사랑하셨을까요? 물론이에요!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변함없이 사랑하셨지요.
생각하기: 야고보서 5:17에 나오는 첫 문장들을 읽어 보세요. 엘리야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었어요. 엘리야도 실수가 있는 사람이었어요. 하지만 엘리야는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했고 하나님도 그를 사랑하셨어요.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떠나실까요?
더 깊이 알기: 열왕기상 18장, 선지자와 왕 10-12장(영문 pp.137-160),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5권 pp.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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