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11일

엘리야를 돌보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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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엘리야가 아합의 왕궁을 떠날 때 그는 하나님께서 앞으로 어떤 일을 하실지 알지 못했어요. 하지만 두 가지 사실은 분명했지요. 한 가지는 아합과 이세벨이 몹시 화가 나서 엘리야를 죽이려 할 것이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지켜 보호해 주실 것이라는 사실이었지요. 


엘리야가 왕궁을 떠난 후 얼마 되지 않아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정확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알려주셨어요. 열왕기상 17:3-5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필요한 작은 것 하나도 잊지 않으셨어요. 엘리야는 하나님의 보호 아래, 안전한 곳에서 지낼 수 있었지요.


곧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모든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몇 날이 지나고 몇 주가 지나도 단 한 방울의 비나 이슬이 지면에 내리지 않았어요. 마치 커다란 열쇠로 하늘의 문을 꼭꼭 잠가 둔 것만 같았어요. 


오래지 않아, 들판의 푸르던 곡식들은 점점 갈색으로 변했고, 나무의 잎사귀들도 말라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바람이 불 때면 흙 먼지가 사방에 가득 날렸지요. 엘리야가 마시던 시내의 물도 점점 말라갔고, 겨우 가느다랗게 흐르기만 했어요. 그럼에도 까마귀들은 여전히 매일 성실하게 엘리야에게 음식을 물어다 주었답니다. 하지만 결국 시냇물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7절


엘리야는 시냇물이 완전히 말라버렸지만 조금도 걱정하지 않았어요. 그는 하나님께서 여전히 자신을 지켜 돌보고 계심을 확신하고 있었지요.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눈동자처럼 보살피고 계셨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어떤 새로운 지시를 주셨나요? 8, 9절


마을로 내려간 엘리야는 한 과부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는 공손하게 그 여인에게 다가가 말했지요. 10, 11절


그 과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참하나님이신 것을 믿고 있었어요. 또한, 낯선 사람들에게도 늘 친절을 베풀며 살았지요. 그녀는 엘리야에게 자신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어요. 12절


엘리야는 뭐라고 말했을까요? 과부는 마지막 남은 음식밖에 없었지만,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보여주었을까요? 13-16절


생각하기: 사르밧 과부가 하나님을 의지하며 마지막 남은 음식마저 아끼지 않고 나눴을 때, 그 여인은 세 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어요. 그들이 누구였는지 말해 볼래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서로 나누고 베푸는 것을 기뻐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