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7월 17일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사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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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돌보아 주세요. 그리고 우리가 친절하고 겸손한 자세로 인내하도록 도와주세요.  


야곱의 온 가족은 요셉이 있는 애굽으로 이사를 왔어요. 온 가족들이 다시 모여 여러 해 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야곱과 그의 아들들, 그리고 요셉은 하나 둘 늙어서 세상을 떠났어요. 요셉과 함께 했던 착한 마음씨를 가진 왕 또한 세상을 떠나고 다른 사람이 왕이 되었어요. 


새로운 바로 왕은 요셉이 애굽 사람들을 어떻게 도왔는지 기억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라 불리는 야곱의 자손들을 싫어했어요.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새로 지어 주셨던 이름, “이스라엘” 기억하지요?) 새로운 바로 왕은 무엇을 걱정했나요? 출애굽기 1:9~10

 

사탄은 바로 왕의 마음에 틈타서 아주 끔찍한 계획을 세우도록 했어요. 어떤 계획이었나요? 출애굽기 1:11~13 바로 왕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로 만들었어요. 하루 종일 돈도 주지 않고 힘든 일을 시켰어요. 산더미 같은 벽돌을 만들어서 낑낑거리며 옮겨야 했고,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들판에서 건물을 세워 올려야 했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하셨어요. 건강한 아이들이 많이 태어났지요. 얼마 지나지 않아 애굽 땅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셀 수 없이 많게 되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을 없애려는 바로 왕의 계획은 뜻대로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는 또 다른 끔찍한 계획을 세웠어요. 그것은 바로 새로 태어나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의 남자 아기들을 죽이는 것이었어요! 


생각하기

● 우리가 어려운 일을 당할 때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시지 않는 걸까요?

● 누군가 우리를 괴롭히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