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

다윗과 골리앗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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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거인 골리앗은 40일 동안 밤낮으로 자신을 대항하여 싸울 자가 있으면 나오라고 외쳤어요. 이스라엘 군사들은 그런 골리앗을 무척 두려워했지요. 사무엘상 17:8, 16

골리앗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떤 제안을 했을까요? 9, 10절

사울 왕은 골리앗과 싸워 그를 죽이는 용감한 사람에게 상을 주겠다고 약속했어요. 하지만 아무도 감히 도전하지 못했어요. 25절

골리앗이 외치는 말을 듣게 된 다윗은 자기 귀를 믿을 수가 없었어요. 이 사람은 도대체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저주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조롱하는 건가요? 누군가는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했어요.

다윗의 큰형 엘리압은 다윗의 말을 듣고 기쁘지 않았어요. 오히려 벌컥 화를 내었지요. 28절

사실, 엘리압은 다윗을 질투하고 있었어요. 그는 사무엘이 베들레헴을 방문했을 때, 다윗이 다른 형제들보다 더 영광을 받았던 것을 잊지 않았어요. 엘리압은 다윗이 아닌 자신이 더 높이 영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다윗은 논쟁에 휘말리지 않았어요. 자신이 형에게 잘못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니까요. 다윗은 골리앗이 하나님을 모욕하는 모습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뿐이었어요. 29절

다윗이 다른 군사들에게도 자신이 골리앗과 싸우겠다고 말하자 그들 역시 다윗이 이기지 못할 것이라 말했고, 사울이 골리앗을 죽일 사람에게 무엇을 하기로 약속했는지도 말해주었어요. 30절

생각하기: 다윗이 골리앗을 죽이려고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울이 주는 상만 보고 했던 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