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세상을 떠났어요. 모세를 대신하여 누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 수 있을까요? 백성들은 성소 위의 구름을 쳐다보았어요. 구름은 여전히 ​​그들과 함께 있었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대신할 새로운 지도자로 여호수아를 선택하셨어요.

모세는 죽기 전에 여호수아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모세는 여호수아가 해야 할 일을 모두 조심스럽게 기록했어요. 모세는 백성들을 만나 십계명을 다시 주의 깊게 살펴보았어요. 신명기 5장을 보세요. 모세는 그들이 오래전에 이집트를 떠난 이후로 일어났던 모든 일을 그들에게 상기시켜 주었어요.

백성들이 순종하기로 선택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축복하실 것과 그들이 불순종하기로 선택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 말해 주었어요. 백성들이 사탄을 따르기로 선택했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들을 축복하실 수 있을까요? 그러나 백성들은 순종하겠다고 약속했어요.

여호수아는 용감하고 지혜로웠으며 수년 동안 모세와 함께 충성스럽게 일했지만 모세 없이 지도자가 되는 것이 두려웠어요.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의 마음을 아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무엇을 약속하셨나요? 여호수아 1:5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와 이야기하시며 네 번이나 같은 격려의 말씀을 주셨어요. 6절, 7절의 첫 부분, 9절 전체, 18절의 마지막 부분을 읽어 보세요.

여호수아는 백성들과 함께 가시며 승리를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어요. 그리고 여리고 성은 그들이 정복할 첫 번째 성이었어요. 그곳은 요단강 건너편에 있었고 높고 견고한 성벽이 있었어요. 그러나 여호수아는 큰 용기를 가졌어요.

생각하기: 오늘날에는 높고 견고한 성벽이 있는 성에 사는 적들이 있나요? 그렇진 않아요. 하지만 우리에겐 어떤 종류의 적이 있을까요? 남들과 다른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일까요? 아니면 진실을 말하기를 망설이는 마음일까요? 또 어떤 마음의 적들이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그런 두려움을 이기고,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