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모세가 어디에 있는지 아나요? 모세는 예수님과 천사들이 그를 고이 눕혀둔 무덤에서 외롭게 있을까요? 그렇지 않아요. 모세가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예수님과 천사들이 와서 그를 깨웠어요.

그런데 그곳에는 또 다른 누군가가 있었어요. 바로 사탄이었어요. 사탄은 모세가 자신의 것이라고 예수님께 말했어요.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사탄과 논쟁하지 않으셨어요. 모세는 우리를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알고 있었어요. 그는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영원한 죽음을 맞이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았어요. 예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고 순종하기로 선택한 사람들에게 죽음은 잠시 잠을 자는 것과 같아요.

예수님께서는 사탄과 논쟁하지 않으셨어요. 예수님께서는 언젠가 사탄이 영원히 죽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계셨어요. 유다서 9절을 읽어 보세요. 예수님께서는 사랑하는 친구 모세를 살리시고  하늘로 데리고 가셨어요.

예수님께서 모세를 위해 하신 일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기 전에 우리가 죽는다면 우리 각자를 위해 예수님께서 하실 일과 같아요. 데살로니가전서 4:16, 17

생각하기: 모세는 훌륭한 지도자일 뿐만 아니라 군사, 목자, 시인, 작가였어요. 그가 양을 치던 중에 성령께서 창세기와 욥기를 쓰도록 도우셨어요. 그는 또한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와 아름다운 신명기를 기록했어요. 모세는 천성적으로 참을성이 없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가 인내하는 법을 배우도록 도우셨어요. 민수기 12:3에서 모세에 관해 말하는 것을 읽어 보세요. 모세는 딱 한 번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인내심을 잃었어요. 예수님께서는 우리도 인내하는 법을 배우도록 도와주실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