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4일

탐욕스러운 선지자, 발람 5

Arrow Bracket Right
Arrow Bracket Left

본문

발락 왕의 마음은 기대감으로 한껏 부풀었어요. 결국, 발람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러 온 거예요. 그래서 그는 발람을 만나고자 서둘렀어요. 발락 왕은 발람에게 어떻게 인사했나요? 발람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발락 왕에게 경고했나요? 민수기 22:37, 38


다음날 발락 왕은 발람을 이스라엘 진영이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데려갔어요. 그가 본 이스라엘 진영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32과에서 설명한 내용과 같았어요.


매우 깨끗하고 완벽하게 정돈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성소 위에는 아름다운 구름이 있었어요. 구름이 항상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했다는 사실은 모두가 잘 알고 있었어요.

발람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리는 제사에 대해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도 제사를 드리기로 했어요.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리는 제사보다 일곱 배나 더 크게 제사를 드릴 거예요. 민수기 23:1-4을 읽어 보세요.


발람이 하나님께 한 말은 마치 하나님이 마음을 바꾸길 바라는 것처럼 들리나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아름다운 축복의 말을 하셨어요. 발람이 발락 왕과 관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그 마음이 어땠을지 상상해 볼 수 있겠어요? 5-10절 발락 왕과 관리들은 어떻게 느꼈을까요? 11절


그러자 왕은 다른 곳에서도 시도해 해보기로 했어요.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 번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하셨어요. 이제 발락 왕은 미칠 지경이었어요. 하지만 그는 한 번 더 간청해 보았어요. 27-30절


이번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축복은 전보다 훨씬 더 많았어요. 발락 왕은 이제 너무 화가 나서 발람이 그 자리에서 떠나길 바랐어요. 발람은 가겠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한 가지 기별을 더 주셨어요. 그리고 발람은 떠났어요. 발락 왕은 화를 냈고 발람은 크게 실망했어요. 결국, 발람은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했어요.


생각하기: 하나님께서 발람을 통해 주신 아름다운 축복과 예언은 가족들과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예요. 가족들과 함께 가정 예배 시간에 읽어 볼래요? 민수기 23, 24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