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3일

탐욕스러운 선지자, 발람 4

Arrow Bracket Left

본문

발락 왕은 절망에 빠졌어요. 어떻게 하면 발람이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게 할 수 있을까요? 만약 더 큰 보상을 주고 더 중요한 관리들을 보낸다면 발람은 마음을 바꿀지도 몰라요. 민수기 22:15-17을 읽어 보세요.


지금은 바로 발람이 참 하나님께 순종하고 있음을 증명할 기회였어요. 그러나 하나님께 순종하는 대신, 이번에는 무엇을 했으며,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18-21절


하나님께서는 발람이 자기 뜻대로 하도록 허락하셨으나 발람에게 그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말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모압으로 가는 길에, 하나님께서는 발람이 얼마나 잘못된 일을 하고 있었는지 깨닫게 하려고 몇 가지 놀라운 일을 행하셨어요. 첫째, 발람의 당나귀가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했어요. 당나귀가 무엇을 했으며, 왜 그런 일을 했나요? 22, 23절


하나님께서는 발람이 보지 못한 것을 당나귀에게 보여 주셨어요. 당나귀는 또다시 겁을 먹었고, 이번에는 발람이 더 화가 났어요. 24, 25절 


다시 한 번 천사는 당나귀 앞에 섰어요. 불쌍한 짐승이 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뿐이었어요. 왜 그럴까요? 발람은 어떻게 행동했나요? 26, 27절


이제 발람은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었어요. 너무 분노한 나머지 하나님께서 기적을 행하셔서 당나귀가 말하게 된 것조차 눈치 채지 못한 것 같았어요. 심지어 당나귀가 사람인 것처럼 대답까지 했어요. 28-30절을 읽어 보세요.


마침내 천사는 발람에게 당나귀가 겁을 먹은 이유를 알려 주었어요. 이제 발람이 겁을 먹을 차례였어요. 천사는 손에 무언가를 들고 있었는데, 사실 가련하고 죄 없는 당나귀보다 발람이 더 두려워해야 할 것이었어요. 31절


생각하기: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동물을 잔인하게 대하는 것을 아시나요? 물론 그렇지요. 천사들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나요? 발람은 그렇게 생각했을까요? 우리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