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1일

탐욕스러운 선지자, 발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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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거인들이라고요? 네! 바산 왕 ‘옥’은 강한 군대를 거느리고 있었어요. 높은 성벽이 있는 강한 도시라고요? 네! 정탐꾼들의 말이 옳았어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구름 속에 계시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승리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어요. 이제 구름이 그들을 바산 쪽으로 인도하고 있었어요. 민수기 21:33


옥 왕과 그의 군대는 이스라엘과 전투를 벌이기만을 고대하고 있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천 명의 거대한 군사들을 보았어요. 그들이 날카로운 창을 가지고 있는 것도 보았어요. 또한, 거인 군사들보다 훨씬 거대한 옥 왕도 볼 수 있었어요. 옥 왕과 군사들이 하나님을 저주하며 외치는 소리도 들었어요. 이스라엘은 그런 군대를 상대로 어떻게 승리할 수 있을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바라보았어요. 모세는 침착했어요. 그는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그의 모습을 본 이스라엘 백성들은 용기를 얻었어요. 백성들은 모세가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백성들은 용감하게 무서운 적군을 향해 나아갔어요. 그리고 이스라엘은 승리했어요! 34, 35절을 읽어 보세요.


곧 모든 가나안 사람들은 옥 왕과 그의 용맹한 군사들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이제 모든 가나안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두려워하게 되었지요.


이스라엘 군사들이 진영으로 돌아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승리를 모든 사람에게 알리자 모든 백성이 기뻐했어요. 하나님께서는 40년 전 그들의 부모들에게도 승리를 주시고 싶으셨어요.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 믿기를 거절했었죠.


생각하기: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은 하나님에게는 깃털을 날려 버리는 것만큼 쉬운 일이랍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해요. 고린도전서 15:57을 읽어 보세요. 외워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