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실수 6
본문
구리 뱀은 무엇을 뜻하나요? 구리 뱀을 보는 것이 어떻게 독사에게 물린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까요? 생각해 보세요.
요한계시록 20:2에서 성경은 사탄을 무엇이라고 부르나요? 죄가 들어오기 전에 아담과 하와는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법에 순종했어요. 그러나 죄가 온 후에는 순종하는 것보다 불순종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게 되었어요. 이제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의 도움을 힘입어 순종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세우신 놀라운 계획이 필요했어요.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돕기 위해 사람이 되셔야 했어요.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의지하면 사람도 십계명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셨어요.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어요. 죄의 당연한 결과는 죽음이며, 예수님께서는 온 세상의 죗값을 치르실 거예요. 모두가 생명과 사망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예수님께서는 죄가 가져오는 끔찍하고 영원한 죽음을 당하셔야 해요. 로마서 6:23
예수님께서 하신 일로 인해 우리는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놀라운 생명의 선물을 믿고 받아들이기로 선택할 수 있어요. 우리는 사탄에게서 벗어날 수 있어요. 이제 다음 문단의 빈칸에 자신의 이름을 넣어 보세요.
사탄은 다음과 같이 말해요. “__은/는 죄를 지었다. __은/는 내 것이다. 그리고 __은/는 나와 함께 마땅히 영원한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어요. “맞아. __이/가 죄를 지었지. 하지만 __은/는 너(사탄)의 것이 아니다. __은/는 내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__의 죗값을 치르고 __을/를 도로 샀기 때문이다. 나는 영원한 죽음을 당했다. 내 손에 생긴 상처를 보아라. 나는 __을/를 위해 그랬고, 세상의 다른 모든 사람을 위해서도 그랬다. __은/는 너(사탄)의 노예가 되지 않는다. 곧 __은/는 나와 함께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 매일 나는 __이/가 너 대신 나를 따라 사는 법을 배우도록 돕고 있다.”
요한복음 3:14에서 예수님께서는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들려야 한다.”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예수님과 함께 대화하던 사람은 광야의 구리 뱀에 대하여 알고 있었어요. 구리 뱀이 사람들을 물던 뱀의 모습과 같았듯이,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도 죄인인 사람들과 같은 모습일 거예요. 로마서 8:3 광야에서 구리 뱀이 ‘들려’졌던 것처럼,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 달려 못 박히시게 될 거예요. 그리고 구리 뱀을 바라본 사람들이 고침을 받았던 것처럼, 마귀, 곧 사탄이라 불리는 ‘옛 뱀’에게 물려 죽게 된 사람들도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낫게 될 거예요.
모세가 들고 있던 뱀을 바라보는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하실 일을 바라보는 것과 같았어요. 예수님께서는 그분을 신뢰하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실 거예요.
생각하기: 사탄은 우리 모두를 ‘물었’어요. 그러나 사탄은 단 한 번도 예수님을 ‘물지’ 못했어요. 만약 그랬다면 예수님도 죄인이 되었을 거예요. 그러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죗값을 치를 수 없었을 거예요. 우리가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을 깊이 생각할 때, “예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은 정말 놀라운 분이세요.” 하는 기도가 나오게 될 거예요.
더 깊이 알기: 민수기 20:1-21, 21:1-9, 부조와 선지자 36-39장(영문 pp.406-432), 살아남는 이들 21장(영문 pp.164-169),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3권 pp.4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