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실수 5
본문
에돔 왕이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 땅으로 통과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먼 길을 돌아서 가나안 땅까지 가도록 인도하셨어요. 그 길은 쉬운 여정이 아니었어요.
곧 백성들은 다시 투덜거리기 시작했어요.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세심하게 돕고 계신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하는 것을 아셨어요.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위해 신실하게 음식과 물을 공급하셨고, 야생 짐승과 불 뱀이라고 불리는 독이 있고 치명적인 뱀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그들과 그들의 양 떼와 소 떼를 보호하셨어요.
이제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그들이 받는 축복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독사로부터 백성들을 보호하셨던 손길을 거두셨어요. 그러자 세상에! 불 뱀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물었는지 몰라요!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었어요. 그동안 불평하던 일들이 이제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졌어요. 모두가 겁에 질렸어요. 안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백성들이 모세에게 달려왔어요. 백성들이 뭐라고 말했나요? 민수기 21:7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씀하셨나요?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8, 9절
정말 이상한 치료법이에요! 생명도 없는 구리 뱀이 어떻게 갑자기 죽어가는 사람을 낫게 할 수 있나요? 사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전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들은 뱀을 쳐다보지 않았어요. 그리고 그들은 죽었어요.
생각하기: 우리는 우리가 받은 복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사실과, 우리는 그러한 복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것을 잊어버리기도 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많은 복을 누렸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도록 축복을 거두어 가실 때가 있어요. 늘 감사하는 마음을 선택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