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7일

슬픈 실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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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최대의 적이 바로 그들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것 같아요. 그들은 습관적으로 늘 불평했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더 큰 도움을 주고 싶어도 그렇게 하실 수가 없었어요.


이제 백성들이 가나안 변두리 지역을 따라 이동하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어느 나라를 멸망시키고 어느 나라를 해치지 말아야 하는지를 말씀하셨어요.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어느 나라가 아직 완전히 사탄에게 순종하기로 선택한 것은 아니고 아직 희망이 있는지 정확히 아셨기 때문이에요. 조금이라도 희망이 남아있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변화될 기회를 주고 싶으셨어요.


가나안 땅의 모든 나라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알고 있었어요. 그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돌보셨는지 알았어요. 그들 모두에게 하나님에 대해 배울 기회가 주어졌어요.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사탄에게 순종하는 쪽을 선택했어요. 그들이 행한 일은 입에 올릴 수도 없을 만큼 악했어요. 그들은 소돔이나 홍수 전 세상의 사람들과 같았어요. 하나님께서는 그 누구도 멸망 받는 것을 싫어하세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어떤 나라가 도무지 변하지 않을 지경에 이르렀는지를 알고 계셨어요. 그들은 다른 나라들까지 죄로 물들게 하는 끔찍한 전염병과 같았고, 결국 멸망할 수밖에 없었어요.


이스라엘 백성이 이동하고 있을 때, 가나안의 한 성읍의 왕이 그들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군사들을 데리고 그들을 맞으러 나갔어요.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민수기 21:1-3


생각하기: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서 잔인한 일을 하셨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니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엇이 가장 좋은 것인지 정확히 알고 계세요.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을 사랑하시며 언제나 공평하세요.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어요. 진짜 전쟁은 하나님과 사탄 사이의 전쟁이라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해요. 사탄은 결코 공평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