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20일

마침내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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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기억절

“그들을 안전히 인도하시니 그들은 두려움이 없었으나” 시편 78:53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유를 얻게 되었어요. 이제 그들은 더 이상 노예가 아니었지요. 백성들은 약속의 땅인 가나안을 향해 길을 떠났어요. 그들의 숫자는 정말 어마어마했답니다. 가축을 제외하고도 약 이백만 명이나 되었을 거예요.


출애굽기 12:33 을 읽어 보세요. 이제 이집트 사람들도 그들이 떠나길 바랐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노예였기에 온갖 힘든 일을 했어도 단 한 번도 삯을 받지 못했어요.

모세는 백성들에게 이집트를 떠나기 전에 이집트 사람들에게 은과 금과 의복을 달라고 구하도록 했어요. 35, 36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행을 시작할 때는 더 이상 가난하지 않았어요.


많은 이집트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떠나기로 선택했어요. 그들 중 일부는 참된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지만, 대부분은 단순히 재앙에서 벗어나고 싶었거나 새로운 모험을 떠나고 싶었던 사람들이었어요. 모세는 이들을 ‘섞인 무리’라고 불렀고, 이들은 종종 여정 중에 문제를 일으키곤 했지요.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를 떠날 때 어른들과 아이들, 가축들이 뒤죽박죽 섞여 움직였을까요? 그렇지 않아요! 모세가 한때 이집트 군대의 사령관이었다는 것을 떠올려 보세요. 그는 대규모의 사람들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이끌어야 할지 잘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각 사람은 이집트를 떠날 때 자신이 어느 대열에 속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움직였답니다. 출애굽기 13:18 의 마지막 부분을 읽어 보세요. 그 대열은 정말로 훌륭했어요. 


생각하기: 하나님께서는 오래전 아브라함에게 그의 후손들이 다른 나라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라고 하셨지만, 마침내 많은 재물을 가지고 가나안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약속하셨어요. 이제 그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나요? 하나님께서는 또한 그들이 큰 나라가 될 것이라고도 말씀하셨어요. 이 약속도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