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자를 보내심 5
본문
모세는 작은 오두막집에서 살다가 왕궁으로 가서 화려한 환경에서 자랐어요. 하지만 지금은 파라오의 군대 사령관이었던 그가 광야에서 양을 돌보는 목자가 되었지요.
여러분은 양이 어떤지 아나요? 양은 그리 똑똑하지 못해요. 양은 아주 주의 깊게 지키고 돌봐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양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거든요. 모세는 40년간 양을 돌보며 아주 인내심이 많고 친절하며 조심성 있는 사람이 되었어요.
오랜 세월 동안 모세의 마음속에는 이집트에서 고통받고 있는 불쌍한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생각이 떠나지 않았어요. 출애굽기 2:23 을 읽어 보세요. 모세는 산을 바라볼 때마다,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신이 얼마나 작고 연약한 존재인지 깊이 느꼈어요. 그는 양을 돌보는 동안 아름다운 시와 노래를 지었어요. 또한,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해 모세가 창세기를 기록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답니다.
어느 날, 그는 양을 돌보며 무언가 이상한 것을 보았어요. 그것은 무엇이었으며 모세는 무엇을 했나요? 출애굽기 3:1-10
모세는 몹시 놀랐어요. 파라오를 피해 도망한 이후로, 그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구원하시는 일에 자신을 사용하지 않으리라고 확신했어요.
모세는 하나님께 사람을 잘못 선택하셨다고 말하며, 자신은 이 일을 할 수 없다고 설득했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차분히 모세의 말을 들어주시며, 모든 계획을 이미 알고 계신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러자 모세는 자신이 무슨 말을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모른다고 말했지요. 하나님께서는 그와 함께하시며 그를 도우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어요. 심지어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무슨 일을 하실 것이며 모세가 파라오에게 정확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말씀해 주셨어요. 그러나 모세는 여전히 그가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할 수 있다고 믿지 못했어요.
하나님께서는 포기하지 않으셨어요. 그리고 모세가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기적을 보이셨어요. 그 기적이 무엇이었는지 읽어 보세요. 출애굽기 4:1-9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이유를 보여주셨어요. 그렇지요? 그런데도 여전히 모세는 자신이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이번에는 무슨 핑계를 대었나요? 10절 용감한 이집트의 군대 사령관이었던 그가 얼마나 달라졌나요?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형 아론이 파라오에게 말을 하도록 허락하셨어요. 하지만 진짜 지도자는 모세가 될 거예요. 비록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모세를 기뻐하셨지만, 모세는 하나님을 더 신뢰했어야 했을까요? 맞아요. 그래야 했어요.
생각하기: 우리는 순종하고 싶지 않을 때 부모님과 실랑이를 벌이거나 거래를 하려 하지는 않나요? 우리는 참 쉽게 그렇게 하기도 해요. 그렇지요? 하지만 그것이 옳은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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