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5일

가족 문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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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싫어했지만, 그에게 감탄할 수밖에 없었어요. 요셉은 무슨 일에서나 도움이 되는 유용한 사람이었으며 믿음직스러웠고 성품도, 인물도 좋았어요. 또한, 요셉은 하나님을 사랑했고 하나님께 순종했어요. 하지만 형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불순종하기로 선택했고 마음에 미움이 자라도록 했어요. 


어느 날 밤, 요셉이 특별한 꿈을 꾸게 되었어요. 무슨 꿈이었나요? 창세기 37:5-8 을 읽어 보세요. 이제 요셉의 형들은 그를 더욱 미워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요셉은 또 다른 꿈을 꾸었어요. 이번에는 무슨 꿈이었을까요? 9-11절 야곱은 이 꿈이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12-14절을 읽어 보세요. 야곱은 그의 아들들을 사랑했어요. 아들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오래 집을 떠나 있자 혹 그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닐까 염려했어요. 그래서 요셉은 서둘러 형들을 찾으러 떠났어요.


오랜 여행 끝에, 요셉은 형들이 무사히 잘 있는 것을 보고 기뻤어요. 하지만 형들은 기쁘지 않았어요. 형들이 요셉에게 한 일은 정말 믿기 어려운 일이에요. 19-24절을 읽어 보세요. 장자인 르우벤은 요셉을 죽이지 말자고 했던 유일한 사람이었어요.


요셉은 울며 형들에게 구해달라고 외쳤지만, 형들은 자리에 앉아 요셉이 가져온 음식만 먹을 뿐이었어요. 


그때 그들은 이집트로 가는 상인들을 보게 되었어요. 유다가 형제들에게 요셉을 상인들에게 노예로 팔아넘기자는 제안을 했고 형들은 동의했어요. 비록 몇몇 형들은 그런 끔찍한 일을 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 누구도 용기 내어 말리지 못했어요. 


불쌍한 요셉은 몹시 두려웠어요. 노예가 되는 것은 죽는 것보다 더 비참한 일이었어요. 요셉이 아무리 빌어도 소용이 없었어요. 요셉은 상인들에게 노예로 팔리게 되었어요. 상인들은 요셉을 데리고 이집트로 떠났어요.


생각하기: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사람들은 때때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들을 미워하거나 놀리곤 해요. 왜 그럴까요? 사람들이 놀려도 언제나 옳은 일을 해야 하나요? 요한일서 3:15을 읽어 보세요.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직접 죽이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행동은 살인자와 다를 바 없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