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모두가 엘리에셀이 잠시라도 그들과 함께 지내다 가길 바랐어요. 하지만 다음 날 아침이 되자, 엘리에셀은 곧장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어요. 엘리에셀은 아브라함과 이삭이 그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걸 알고 있었거든요. 엘리에셀은 뭐라고 말하나요? 리브가는 어떤 결정을 하나요? 창세기 24:56-61 

리브가는 용기를 가지고 기꺼이 하나님의 계획을 따랐을까요? 리브가는 가족들이 사랑하는 유모 드보라와 함께 가나안으로 가도록 허락해 주어 기뻤을까요?

낙타를 타고 여행을 하면서 엘리에셀은 리브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며 하루하루 시간을 보냈을지 몰라요. 아마도 그는 아브라함과 사라가 고향을 떠나 가나안 땅에서 사는 동안 겪었던 많은 일을 이야기해 주었을 거예요. 

엘리에셀은 리브가에게 롯의 잘못된 선택과 아브라함이 롯과 그의 가족과 소돔 사람들을 구출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을지도 몰라요. 그는 하나님께서 소돔 성을 멸망시킬 수밖에 없었던 슬픈 이야기도 들려주었을 거예요.

물론 리브가는 곧 결혼하게 될 기적의 아들 이삭에 관한 이야기가 가장 듣고 싶었을 거예요. 엘리에셀은 이삭이 얼마나 준수하고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는 청년이 되었는지 말해 주었어요. 리브가는 얼른 그를 만나고 싶었어요.

생각하기: 이야기 속에 나오는 인물들은 그들이 하나님을 믿기로 선택한 것을 어떻게 보여주었나요? 엘리에셀과 리브가와 그녀의 가족들을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