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7일

Teaching and Healing 가르치심과 고치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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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누군가가 암과 같은 끔찍한 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으면 우리의 마음도 아프고 함께 슬퍼하게 돼요. 성경 시대에 가장 무섭고 끔찍한 병은 바로 나병이었어요. 그 당시에는 나병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어요. 게다가 나병은 전염성이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병이었지요. 그 말은 누군가가 나병에 걸리면 그 사람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도 위험해질 수 있다는 말이에요. 정말로 무섭고 안타까운 병이었어요.

나병에 걸린 사람들은 매우 불쌍한 처지에 있었고 보기에도 참 안타까웠어요. 그들은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 멀리 떨어져 지내야 했기 때문에 가족과 친구들을 떠나서 살아야 했어요. 누군가가 그들의 근처에 오기라도 하면 “부정하다! 부정하다!”라고 외치며 사람들이 그들 곁으로 오지 못하도록 해야 했지요. 아무도 감히 그들을 만지지 않았어요. 그들이 만지는 것은 어떤 것이든 부정하게 되었거든요. 레위기 13:45, 46

나병에 걸린 사람들이 가장 슬프고 힘들었던 건 사람들이 그들을 하나님께 벌을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는 거예요. 제사장들은 나병 환자들에게는 희망이 없다고 가르쳤어요. 제사장들은 그들을 도와주지도 불쌍히 여기지도 않았지요. 가장 최근에 나병이 나은 사람은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기 수백 년 전에 살았던 나아만이라는 사람뿐이었어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도우시며 놀라운 일을 행하셨다는 소식을 듣게 된 한 나병 환자가 있었어요. 그는 예수님은 그분께 도움을 구하러 온 사람들을 결코 그냥 돌려보내지 않으신다는 말을 들었어요. ‘예수님은 내 병도 낫게 해 주실까?’ 그는 생각했지요. 직접 예수님을 찾아가 보는 수밖에 없었어요.

예수님께서 호숫가에서 많은 무리에게 말씀을 전하고 계신다는 말을 듣자 그는 그곳으로 갔어요. 그는 감히 가까이 나아가 설 수는 없었지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멀리서 희미하게나마 들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병자들과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 다리를 저는 사람, 소리를 듣지 못하는 사람들을 고쳐 주시는 것을 보았어요.

생각하기: 나병 환자는 용기를 내어 예수님께 가까이 갈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그를 도와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