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08일

질투가 하는 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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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교만과 질투는 분노와 증오, 그리고 죽음으로 이끌어 가요. 사랑하는 마음은 친절하고 이타적이 되게 하지요.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친 후에 사울은 그를 군대의 장관으로 삼았고 다윗은 그 일을 매우 잘 해냈어요. 하지만 사울은 다윗에게 그리 오래 오래 다정하지 못했어요. 왜일까요?


한번은 사울과 다윗이 블레셋과 싸우고 돌아오는 길이었어요. 도시의 여자들이 그들을 맞으러 나와서 음악을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어요. 그들이 뭐라고 노래했나요? (사무엘상 18:7)


사울은 그 말이 싫었어요. 여자들이 자기보다 다윗을 더 좋아하는 것이 확실했고, 그는 분노와 질투심에 사로잡히게 되었어요. 그 노래에 대해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더 질투심에 불타게 되었어요. 결국 그는 너무나 질투심에 사로잡힌 나머지 그 후로 다윗을 죽인 기회만 엿보게 되었어요.


질투심에 자기 마음을 내어 줌으로써 사울은 사탄이 자기 마음을 조종하도록 내어 준 것이었어요. 다음 날 아침, 악한 영이 그를 사로잡아 괴롭게 할 때에 다윗은 늘 하던 대로 수금을 타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번엔 그의 음악이 사울을 진정시키지 못했어요. 사울은 들고 있던 창으로 무엇을 했나요? (사무엘상 18:11)


그 후에 사울은 다윗이 죽기를 바라면서 다시 한 번 다윗을 전쟁터에 내보냈어요. 사울의 계획대로 되었나요? (사무엘상 18:14,15)

곧 모든 이스라엘은 다윗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훌륭하고 지혜로운 사람인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모두는 그를 더욱 사랑하고 존경하게 되었어요. 사울은 반대로 전보다 더욱 더 질투에 불타게 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