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05일

다윗과 골리앗5

Arrow Bracket Right
Arrow Bracket Left

본문

다윗은 확신있게 거대한 블레셋 거인 골리앗을 향해 걸어갔어요. 골리앗이 분노에 찬 저주를 퍼부을 때 그는 겁먹지도 않았고 도망치지도 않았어요. 그는 골리앗에게 양쪽 진영에서 모두 들을 수 있는 명확하고 우렁찬 목소리로 말했어요.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을 내 손에 붙이시리라.”


이 말은 골리앗을 더 분노에 차오르게 했어요. 그는 투구를 벗어던지면서 당장 다윗을 죽이기 위해 달려왔어요. 하지만 다윗은 도망치지 않았어요. 즉시 부드러운 돌 하나를 그의 물매에 넣고서 그 거인을 향해 달렸어요. 바로 그 때 그는 그의 물매를 돌렸어요.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사무엘상 17:49,50)


수천 수만 명의 이스라엘과 블레셋 군사들이 모두 이 돌이 휘익 공중을 날아서 골리앗의 이마를 치는 것을 보았어요. 그 거대한 거인은 부들부들 떨면서 마치 아무것도 볼 수 없는 것처럼 손을 허공에 휘젓더니 땅바닥으로 고꾸라졌어요. 다윗은 재빨리 골리앗을 타고 넘어가 그의 거대한 칼을 뽑아 들고 그를 죽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