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부나스는 느부갓네살의 학교에 다닐 최고의 이스라엘 소년들을 선택했어요.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사랑했고 하나님께 순종했던 네 명의 소년들의 이름을 기억하나요? 그들은 다니엘, 하나냐, 미사엘 그리고 아사랴였어요. 

아스부나스는 그 네 명의 소년들에게 새로운 이름을 만들어 주기로 결정했어요. 왜요? 왜냐하면 그들의 이름은 그들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기억하는데 도움이 됐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느부갓네살 왕은 그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그의 우상들을 경배하기를 바랐어요. 그래서 아스부나스는 바벨론의 이방 신들이 생각나게 하는 이름들로 그들을 불렀어요. 어떤 새로운 이름들을 아스부나스는 그들에게 지어줬나요? (다니엘1:7)

그 새로운 이름들이 그들이 우상숭배를 하고 싶도록 만들었나요? 오, 아니요! 그들이 다른 이름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들은 여전히 같은 하나님이 계셨어요. 그들은 여전히 매일 그를 사랑했고, 경배했고, 그리고 그에게 순종했어요. 

소년들이 왕을 위한 훌륭한 종들이 되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삼 년 동안 학교를 다녀야 한다고 느부갓네살 왕은 아스부나스에게 말했어요. 소년들은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 것이었어요. 그러기 위해서 그들은 그들이 배운 것들을 생각하고 기억하기 위한 좋은 두뇌가 필요했어요.      

느부갓네살 왕은 또한 그 소년들이 특별한 음식을 먹기를 원했어요. 그래서 그는 자신의 식탁 위에 있는 음식과 마실 것들을 그들에게 주라고 아스부나스에게 말했어요. 그것은 특별한 대우였어요. 하지만 좋은 음식들이었나요? (다니엘1: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