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서 찾은 보물4
본문
사반은 힐기야가 성전 안에서 찾은 율법 책을 요시야 왕에게 읽어주고 있었어요. 요시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주 주의 깊게 들으면서 조용히 앉아있었어요.
만일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인지 율법 책은 말했어요. 하나님은 그들의 밭이 잘 자라나도록 하기 위해 비를 보내 줄 것이었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의 적들로부터 그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었어요.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선택하는 것은 생명을 선택하는 것과 같은 것이었어요.
그러나 만약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저주라고 불리는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율법 책은 또한 말하고 있었어요. 비가 그들의 밭에 물을 내리지 않을 것이고 그들의 음식은 자라나지 않을 것이었어요. 그들의 적들은 그들의 집에서 그들을 먼 곳으로 끌고 갈 것이었어요. 하나님께 불순종하기를 선택하는 것은 죽음을 선택하는 것과 같았어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이 무엇을 선택하기를 원하셨나요? 생명인가요 아니면 죽음인가요? (신명기30:19)
사반이 율법 책을 계속해서 읽을 동안, 요시야는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을 아주 많이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러나 오랜 시간 동안, 유다의 사람들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 것을 선택했어요.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는 것 대신에, 그들은 그들의 악한 이웃들을 따라하고 그들의 우상들을 섬기는 것을 선택했었어요. 율법 책에 따르면, 불순종 때문에 끔찍한 저주들이 아주 금방 일어날 것이었어요.
요시야는 그런 저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그가 어떤 것이라도 할 수 있는지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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