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선지자의 말을 들으면 형통할 거예요. 하나님의 법과 그의 선지자들을 무시하는 것은 우리의 인생을 망칠 거예요.

사악한 왕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있을 동안, 여호사밧은 유다의 좋은 왕이었어요. 아합이 사악했지만 하나님은 그을 여전히 사랑했어요. 그리고 엘리자 선지자를 통하여 많은 메시지를 아합에게 보내서 그를 구원하려고 하셨어요. 그러나 아합은 하나님과 그의 선지자들을 미워했어요. 그는 계속해서 우상 숭배를 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우상을 숭배하는 것도 가르쳤어요.

유다의 여호사밧 왕은 달랐어요.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했어요. 그는 유다의 우상들을 없애 버리고 그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 순종하라고 가르쳤어요. (역대하17:3,4,6)

한 번은 여호사밧이 아합이 어떤 적들과 싸우는 것을 도와주기로 했어요. 그러나 그는 그들의 계획을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알고 싶었어요. 그는 아합에게 물었어요.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물어 보소서.”

그래서 아합은 그의 우상 숭배하는 선지자들에게 그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물어봤어요. 그들은 말했어요.

“올라가소서 하나님이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그 사람들이 진실을 말하고 있었는지 확신하지 못했어요. 그는 아합에게 물었어요. “이외에 우리가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 그래서 아합은 하나님의 진짜 선지자인 미가야를 불렀어요.

미가야는 아합과 여호사밧이 그 전쟁에서 질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그러나 아합은 미가야가 말한 것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아합 때문에 여호사밧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했어요. 그 두 왕이 함께 전쟁으로 행군했어요. 그리고 꼭 미가야가 말한 것과 같이 그들은 이기지 않았어요. 그리고 아합은 그 전쟁에서 아주 심하게 다쳐서 죽었어요.

하나님의 선지자가 그들이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을 때, 그 두 왕은 자신들이 이길 것이라고 기대해도 되는 것이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