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종들을 위한 그의 돌보심2
본문
여리고에 있는 학교의 젊은 남 청년들이 그들의 도끼를 휘두르기 시작하자 찹! 찹! 찹! 하는 소리가 났어요. 그들은 엘리사와 함께 요단강가에서 더 큰 학교를 짓기 위해 필요한 나무를 마련하려고 나무를 베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끔찍한 일이 일어났어요. 도끼머리가 손잡이 부분에서 미끄러져서 요단강에 빠졌어요. 아무도 볼 수 없는 깊고, 깊고 깊은 흙탕물 속으로 가라앉았어요. 이 도끼를 쓰고 있었던 젊은 청년은 아주 기분이 안 좋았어요. 왜냐하면 그가 빌려온 도끼였기 때문이에요. 이제 그 도끼는 없어졌어요. 그가 엘리사에게 뭐라고 말했나요? (열왕기하 6:5)
“어디에 빠졌느냐?” 엘리사가 물었어요. 그 젊은 청년은 그곳을 그에게 보여줬어요.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베어 바로 도끼가 가라앉았던 그곳에 던졌어요. (열왕기하 6:6)
그 나뭇가지 옆에 그 무거운 쇠도끼의 머리가 물위로 뜨는 것을 보았을 때 모든 사람이 얼마나 놀랐을까요!
그들은 그 도끼의 머리가 뜨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하나님께서 기적을 행하셨어요.
“그것을 집으라” 엘리사가 그 젊은 청년에게 말했어요. 그는 재빨리 손을 내밀어 그 도끼머리를 물에서 건졌어요. 그가 빌려온 도끼를 찾도록 하나님이 엘리사를 쓰신 것에 그가 얼마나 감사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