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실한 종4
본문
엘리사의 종이 요단강에서 일곱 번 씻으라고 나아만에게 말했기 때문에 그는 아주 화가 났어요. 그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어요. 그리고 그는 서둘러 엘리사의 집을 떠났어요. 하나님은 나아만을 낫게 하고 싶으셨어요. 하지만 그가 순종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나님이 그를 도와줄 수 있겠어요?
나아만의 종들은 나아만의 자존심 때문에 치유를 받지 못할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그들은 그의 마음을 바꾸려고 노력했어요. 그들이 그에게 뭐라고 말했나요? (열왕기하5:13)
나아만은 그의 종들이 옳다는 것을 알았어요. 만약 그가 낫기만 한다면 더 어려운 것도 하려고 했을 거예요. 엘리사가 그에게 하라고 말한 그 쉬운 것을 안 할 이유가 뭔가요? 그래서 나아만은 그의 자존심을 내려놓았어요. 그리고 순종한다면 자기를 낫게 하실 거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아만은 그의 마차를 요단 강 옆에 세웠어요. 그리고 물속으로 걸어 들어갔어요.
물속으로 나아만은 들어갔어요. 그리고나서 그는 다시 나왔어요. 그러나 아직 나병이 있었어요. 나아만은 두 번째 물속으로 내려갔어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다시 또 다시 그는 물속으로 내려갔어요.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다섯 번, 여섯 번. 그래도 나병이 아직 그대로 있었어요.
하나님이 몇 번 물속으로 내려가라고 했나요? 일곱 번이죠? 그리고 나아만이 물속으로 일곱 번째 내려갔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열왕기하5:14)
하나님은 나아만을 고치셨어요. 이제 나아만은 더 이상 아프지 않았어요. 그 끔찍한 병이 모두 사라졌어요!
하나님을 순종하기로 선택해서 나아만은 얼마나 기뻤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