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실한 종2
본문
아람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어린 소녀를 잡아 갔어요. 이제 어린 소녀는 나아만의 아내를 도우며 그의 집에 살고 있었어요.
하루는 나아만이 나병이라는 병에 걸려서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녀는 나아만이 걱정되었어요. 왜냐하면 나병은 끔찍한 병이기 때문이에요. 그 시절에는 나병을 치료할 약이 없었어요. 그래서 나병에 걸린 사람들은 결코 회복되지 않았어요.
그 때 어린 소녀는 하나님의 선지자인 엘리사를 기억했어요. 나아만이 엘리사를 보러 가기만 한다면 하나님이 그를 다시 건강하게 할 수 있다고 그녀는 확신했어요. 어린 소녀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뭐라고 말했나요? (열왕기상 5:3)
나아만이 어린 소녀의 생각을 들었을 때, 그는 그의 왕에게 엘리사를 찾으러 이스라엘에 가는 것을 허락해 달라고 했어요. 나아만은 왕의 가장 중요한 신하들 중에 한 명이었어요. 그래서 왕은 나아만이 회복하기를 바랐어요. 그래서 그는 나아만에게 가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의 왕에게 이렇게 편지를 썼어요.
“내가 내 신하 나아만을 당신에게 보내오니 이 글이 당신에게 이르거든 당신은 그의 나병을 고쳐 주소서.”
나아만은 떠날 준비를 했어요. 그는 몇 명의 종들과 말들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엘리사를 위한 선물로 금, 은, 새 옷들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그는 왕의 편지를 가지고 그의 마차에 올라 사마리아로 떠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