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부터 온 축복들5
본문
엘리사가 사람들을 가르치고 도와주며 이스라엘을 왔다 갔다 여행하면서 종종 수넴이라 불리는 곳을 지나곤 했어요. 한 큰 부자와 그의 부인이 함께 거기 살고 있었어요. 하루는 그 부인이 엘리사를 그들의 집으로 식사 초대를 했어요. 그 후로는 엘리사가 수넴에 갈 때마다 그 집에 들러 그 부부와 함께 식사를 하곤 했어요.
하루는 그 부인에게 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그녀는 남편에게 자기의 생각을 말했어요.
(열왕기하 4:9~10)
남편은 좋은 생각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들은 엘리사를 위해 방을 하나 만들었어요. 엘리사가 그 방을 보고 아주 기뻤어요. 이제 그는 수넴에 갈 때마다 쉴 수 있는 조용한 공간이 생긴 거예요!
하나님도 그 부인과 남편이 엘리사에게 아주 친절한 것을 기뻐하셨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그 보상으로 부부에게 한 아들을 주셨어요.
그 아이는 쑥쑥 자랐났어요. 그리고 곧 아버지와 함께 밭에 나갈 만큼 컸어요. 그러던 어느 날 슬픈 일이 일어났어요. (열왕기하 4:19)
종은 재빨리 아픈 아이를 집에 있는 어머니에게 데리고 왔어요. 그녀는 아이를 낫게 하려고 노력했지만 곧 죽고 말았어요. 슬픈 어머니는 그녀의 소중한 아이를 엘리사의 방으로 옮겨 가서 엘리사의 침대에 눕혔어요.
그리고나서 그녀와 그녀의 종은 최대한 빨리 엘리사를 찾을 수 있게 당나귀에 올라타서 당나귀를 몰았어요. 그녀는 하나님의 선지자가 그녀를 도울 뭔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어요.
- 이전글하늘로부터 온 축복들6
- 다음글하늘로부터 온 축복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