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엘리야와 사르밧의 과부 그리고 그녀의 아들을 돌보아 주셨어요. 하나님의 천사들이 매일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더 주었어요.

그런데 하루는 아주 슬픈 일이 일어났어요. 그 과부의 아들이 아파서 심하게 앓더니 곧 죽고 만 거예요. 그 불쌍한 과부는 너무 슬펐어요. 그녀는 재빨리 엘리야에게 달려가서 도와 달라고 간청했어요.

“아들을 데리고 오라.” 엘리야가 말했어요. 그는 죽은 아이를 그의 어머니의 팔에서 받아 안고 그가 머물고 있었던 윗층 방으로 그를 데리고 갔어요. 그는 아이를 그의 침대에 조심히 눕혔어요. 그리고 그는 기도했어요. “오 주 나의 하나님! 이 아이의 영혼이 다시 그에게 돌아오게 해 주시기를 간구하나이다.”

하나님은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소년을 다시 살아나게 하셨어요! 그 아이가 눈을 뜨고 다시 숨쉬기 시작했을 때 얼마나 엘리야가 기뻤을지 상상이 되나요? 그리고나서 엘리야는 무엇을 했나요? (열왕기상17:23)

오랜 시간 동안 가뭄이 계속 되었던 그 끔찍한 기간 동안에 엘리야는 그 과부의 집에서 살았어요. 하지만 여전히 이스라엘 사람들은 바알을 경배했어요. 이세벨의 사악한 제사장들은 바알에게 비를 보내 달라고 간청했어요. 그러나 당연히 그럴 수 없었지요. 바알은 그저 우상일 뿐이었어요.

날마다 엘리야는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오, 얼마나 그가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그리고 그들의 죄를 회개하기를 원했는지요! 삼 년 반 동안 엘리야는 계속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그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말씀해 주시기를 참을성 있게 기다렸어요.

기억절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마태복음6:8).

기도

하나님, 엘리야를 돌보아 주시고 이 이야기를 성경책에 기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저도 돌보아주세요. 음식과 좋은 집과 저를 사랑하는 부모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생각하기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은 안전한가요?

●아합이 많은 사람이 우상을 섬기도록 영향을 끼쳤나요?

●여러분은 여러분의 친구에게 영향을 끼치나요? 여러분의 친구들은 여러분에게 영향을

주나요?

●그릿 시냇가에서 누가 엘리야를 돌보아주었나요?

●누가 매일 과부에게 밀가루와 기름을 더 주었나요?

●하나님께서는 죽은 사람들을 다시 살아나게 할 수 있나요?

●하나님은 엘리야를 돌보셨어요. 하나님이 여러분도 돌보아 주실까요?

더 깊이 알기: 열왕기상12:26-33; 16:29-34; 17:1-24; 선지자와 왕(영문) 99-137쪽; 재미있는 성경이야기 4권 179-192쪽; 5권 9-2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