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를 돌보심4
본문
엘리야가 “이슬도 비도 있지 아니하리라” 라고 말했기 때문에 아합 왕은 엘리야를 매우 싫어했어요.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그 이후로 더 이상 이슬이나 비가 없었어요. 잔디와 나무는 갈색으로 변하고 사람들과 동물들은 아주 목이 말랐어요.
아합은 너무 화가 나서 엘리야를 죽이고 싶었어요.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찾아도 아합은 엘리야 선지자를 찾을 수가 없었어요. 왜 그랬을 까요?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를 돌보고 계셨기 때문이에요. 매일 엘리야는 까마귀들이 가져다 주는 음식을 먹고 시냇가의 물을 마셨어요.
어느 날 그릿 시냇가의 물이 말라버렸어요. 엘리야는 이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지만, 하나님이 그를 돌보아 주시는 것을 믿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았어요.
그 다음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열왕기상17:9,~10)
그 과부가 물을 가지러 가려고 했을 때, 엘리야는 또 다른 것도 부탁했어요.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그 말을 듣자 과부는 멈춰 서서 엘리야를 바라보았어요. 그녀가 엘리야에게 뭐라고 말했나요? (열왕기상17:12)
비가 하나도 안 왔기 때문에 밭에 식물들이 자랄 수가 없었어요. 먹을 수 있는 음식이 거의 없어서 사람들은 매우 배가 고팠어요. 사르밧의 과부와 그녀의 아들은 마지막으로 간단히 먹을 만큼의 음식밖에 없었어요. 그 후로 더 먹을 것이 없었기 때문에 곧 굶어 죽게 될 것이었어요.
엘리야가 과부에게 뭐라고 말했나요? 다음 시간에 알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