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이 회개했을 때, 하나님은 기쁘게 그를 용서해 주셨어요. 하지만 그의 죄 때문에 많은 슬픈 일들이 일어날 것이었어요.

하나님은 처음에 솔로몬에게 약속 하셨었지요. “만약….내가 너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준행한다면,…그렇다면 나는 너의 이스라엘 왕국의 왕좌를 영원히 확고하게 할 것이다.”

그러나 솔로몬은 하나님께 순종했나요? 아니요. 그래서 솔로몬의 아버지는 온 이스라엘을 다스렸지만 솔로몬의 아들은 그렇지 못할 것이었어요.

어느 날, 하나님의 선지자 아히야가 길을 따라 걷고 있을 때, 그는 솔로몬의 종 여로보암을 만났어요. 아히야는 새 옷을 입고 있었어요. 그는 자기의 새 옷을 열 두 조각으로 찢었어요. 그리고 그 중 열 조각을 여로보암에게 주었어요. 그것은 무슨 뜻이었나요? (열왕기상11:31)

그래서 솔로몬이 죽은 다음, 이스라엘 왕국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질 것이었어요.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유다 지파의 왕이 될 것이었고, 솔로몬의 종 여로보암은 열 지파의 왕이 될 것이었어요.

솔로몬은 40년 동안 왕으로 있은 후에 죽었어요. 그의 아들 르호보암은 뒤를 이어 왕이 되려는 계획들을 했어요. 하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르호보암이 그들의 왕이 되면 좋을지 안 좋을지 확신할 수 없었어요. 솔로몬은 백성들의 돈을 빼앗고 너무 힘들게 일을 시키는 등 아주 불친절 했었거든요. 백성들이 르호보암에게 뭐라고 말했나요? (열왕기상12:4.)

백성들은 르호보암에게 그들에게 친절할 것과 그들을 너무 힘들게 일시키지 말 것을 요청했어요. 르호보암은 그들에게 3일 만 기다리면 대답을 해 주겠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