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수업 - 에이미 쉐랄드의 “버마의 에이미”4
본문
어머니와 나는 궁금했어요. “음악 수업을 시작하고 싶니? 너가 원한다면 할 수 있는 나이가 충분히 되었단다.” 아버지가 어느 날 에이미에게 말했어요.
“오, 그래요!” 에이미는 흥분하여 말했어요. 집에 피아노는 없었지만 아름다운 펌프 오르간이 있었어요. 어머니 아버지 두 분 다 그것을 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사람들은 그들의 집에 노래하러 오는 것을 즐겼어요.
“우리가 좋은 선생님을 찾았어. 언제든지 수업을 시작할 수 있단다,” 아버지는 그녀에게 말했어요. 그리고 곧 수업은 시작됐어요. 그 음악 선생님은 인도 혼혈이신 좋은 여자분이셨어요. 매주 그분은 에이미가 살고 있었던 곳과 가까이에 있는 역까지 기차를 타고 오셨어요. 그녀는 거리를 따라 큰 집의 문으로 이르는 길로 걸었어요. 그녀는 뜨거운 태양으로 인해 타는 것으로부터 지켜주는 예쁜 우산을 항상 가지고 다녔어요. 그리고 큰 챙이 넓은 예쁜 모자를 썼어요. 그 모자는 그녀가 걸을 때 파리나 벌레들로 부터 그녀를 지켜주는 아주 얇은 면사포가 챙으로부터 그녀의 얼굴로 내려오게 걸려 있었어요.
어느 날, 에이미는 심한 화상으로 생긴 물집 비슷하게 보이는 것을 티슈를 사용해서 만드는 방법을 발견했어요. 에이미는 어머니도 한번 속였어요. 그러나 어머니가 물집들 주위에 빨간 피부가 하나도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이 속임수인지 아셨어요.
“우리 선생님한테도 그 속임수를 써야지,” 어느 날 에에미는 결심했어요. 그래서 그녀는 그녀의 손에 작은 몇 개의 가짜 물집을 만들었어요. 그리고나서 그녀는 문의 한 부분인 시멘트 의자에 앉아 기다렸어요. 선생님이 오시는 것을 보았을 때, 에이미는 그녀의 다른 손을 “물집”위에 올리고, 앞뒤로 살살 흔들며, 차분히 우는 척을 했어요. 선생님은 에이미를 보자마자 에이미에게 급히 달려왔어요.
“오, 무슨 일이니, 얘야?” 그녀는 걱정하며 물었어요.
에이미는 그녀의 “물집”을 보여주었어요. 그리고 선생님은 거의 기절했어요.
“오, 정말 아프겠다! 너를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니? 너 지금 당장 도움을 받아야해!”
에이미는 최선을 다했어요, 그러나 웃는 것을 참지 못했어요, 그래서 그녀는 “물집”을 재빨리 닦아냈어요. “제가 선생님을 장난으로 속인 것이었어요!” 그녀가 선생님에게 말했어요. 불쌍한 선생님은 에이미의 손을 자세히 보았어요. 아니나 다를까 물집들이 하나도 없었어요. 선생님은 웃어야 할지 아니면 이 조그만 학생을 꾸짖어야 할지 몰랐어요.
“만약 그 물집들이 진짜였다면, 네 손이 너무 많이 다쳐서 오늘 오르간을 연주하지 못 했을 거야,” 그녀의 선생님이 말했어요.
에이미가 어머니 아버지에게 그것에 대해 말했을 때, 비록 에이미가 재미있게 하려고 그렇게 했지만, 다른 사람들을 그렇게 재미로 속이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부모님이 말씀하셨어요. 우리가 말하는 모든 것을 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어야 해요.
성경은 말해요, “횃불을 던지며 화살을 쏘아서 사람을 죽이는 미친 사람이 있나니 자기의 이웃을 속이고 말하기를 내가 희롱하였노라 하는 자도 그러하니라”(잠언 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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