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선물 3
본문
일주일 중에 최고로 좋은 날인 안식일이 있어서 아담과 하와는 정말 신났을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일곱째 날 무엇을 하셨나요? 성경에 뭐라고 했는지 볼까요? (창세기 2:2, 3)
하나님이 쉬셨다니요? 하나님이 너무 피곤해서 쉬셨을까요? 아니죠. 하나님은 전혀 피곤해 하시는 분이 아니에요. 하지만 하나님은 그분의 일을 모두 마치셨기 때문에 일곱째 날 쉬셨어요. 더 이상 새롭게 창조해야 할 것이 없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일곱째 날을 축복하시고 거룩하게 하셨어요. 그날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녀들과 함께 보내실 아주 특별한 날이었어요.
이제 그 첫째 안식일이 어땠을지 생각해 보세요.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새롭고, 신선하고 아름다웠어요.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볼 수가 있었답니다. 그들은 그들을 방문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랑스러운 노래를 부를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도 그들은 하나님과 서로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할 수 있었어요! 우와! 하나님과 얼굴을 마주 보고 이야기하다니, 정말 멋진 일이었겠지요?아마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함께 거닐면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에 대해 질문도 많이 했을 거예요. 또한 그들의 하늘 집에 대해 천사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을 거예요. 그리고 함께 생명나무에서 열매를 따먹거나 깨끗한 시내에서 물을 마시기도 했겠지요?
매주 일곱째 날은 하나님과 함께 보내는 특별한 안식일이에요. 아담과 하와는 틀림없이 일주일 내내 그날을 기다렸을 거예요!
생각하기
● 누가 안식일을 만드셨나요? 하나님은 안식일에 무엇을 하셨나요?
● 가장 행복하게 보냈던 안식일이 있나요? 이번 안식일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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