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28일

하나님의 아름다운 성소 2

Arrow Bracket Right
Arrow Bracket Left

본문

오늘은 성소의 내부와 아름다운 보물들을 살펴볼 거예요. 제사장들만 성소 안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안내하는 제사장이 성소의 내부가 어떤 곳인지 설명해 줄 거예요.


제사장의 말은 정말 놀라웠어요. 방 전체가 반짝이고 빛이 난대요. 좋은 향도 나고요. 벽과 모든 성전 기구가 빛을 반사하고 있대요. 왜 그럴까요? 벽과 모든 기구가 반짝이는 순금으로 덮여 있기 때문이에요.


안내하는 제사장은 성소에는 두 개의 방이 있다고 해요. 첫 번째 방은 성소라고 불렸어요. 두 번째 방은 지성소라고 해요. 두 방은 우리가 보았던 다른 두 개의 휘장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화려한 휘장으로 분리되어 있어요.


휘장이 천장 끝까지 닿지는 않았기에 제사장들은 옆방에서도 빛이 비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안내하는 제사장이 말하길, 이 빛은 그곳에 실제로 계신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거래요! 때로는 하나님의 빛이 너무 밝아서 제사장들이 방을 떠나야 할 때도 있대요!


성소에는 창문이 없었어요. 모든 것을 반짝이게 비추는 빛은 방 왼쪽에 있는 아름다운 금 등잔대에서 나왔어요.


등잔대에는 일곱 가지가 있었어요. 각 가지의 끝에는 작은 기름 그릇이 있었고 안에는 심지가 있었어요. 제사장들은 심지를 다듬고 그릇을 깨끗이 닦으며 기름을 채울 때, 모든 등불을 한꺼번에 끄지 않았어요. 그래서 등잔대는 밤낮으로 항상 불을 밝혔어요.


등잔대는 예수님이 세상의 빛이라는 것을 기억하게 해요. 요한복음 8:12 하나님께서는 주무시지도 않고 항상 우리를 돌보세요.


기름은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하고 놀라운 십계명에 순종하도록 도와주는 성령을 말해요. 우리가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때 우리는 예수님의 빛을 비추는 거예요.


생각하기: 우리가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갈 때, 하나님께서는 그곳에 친히 계시나요?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세 가지 정도를 말해 볼래요? 여러분은 그렇게 잘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