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은 적군에게 포로로 잡혀갔고 아브람은 그를 구하러 가기로 했어요. 먼저 기도하고 나서 아브람은 무엇을 어떻게 하였나요? (창세기 14:14)

아브람이 데리고 있는 사람들은 약 천 명이나 되었어요! 그중 몇몇은 사람들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훈련된 군인들이었어요. 아브람은 집에서 훈련한 군인들과 또 주위에서 합세한 사람들을 이끌고 적군의 야영지를 향해 출발했어요. 그 시각 적군들은 전쟁에서 이겼다고 큰 잔치를 즐기고 있었어요. 아브람은 군사들을 몇 그룹으로 나누어서 잔치하느라 정신없는 적군들을 사방에서 동시에 쳐들어갔어요.

아브람의 계획은 성공적이었어요! 혼비백산 놀란 적군들은 걸음아 나 살려라 도망을 쳤고, 아브람은 그들을 끝까지 쫓아갔어요. 아브람의 군대는 빼앗겼던 물건들과 사람들을 모두 다 안전하게 찾아왔어요! 롯과 그의 가족도 구해냈답니다.

소돔 왕은 얼마나 기뻤을까요? 소돔 왕은 아브람에게 구해온 사람들만 돌려주고 찾아온 물건들은 다 가져가도 좋다고 말했어요. 아브람은 왕에게 뭐라고 대답했나요? 22, 23절 아브람은 이 소돔이라는 이방 도시의 왕과 그 성의 사람들이 하나님이 도우셨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는 걸 알게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또 소돔 사람들에게 그 물건들과 가축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아브람은 실 한 오라기도 갖지 않았어요. 아브람은 얼마나 멋진 사람인가요!

생각하기

● 누군가를 돕기 위해 힘들게 일한 적이 있나요?

● 여러분이 다른 사람을 도울 때 가장 크게 기뻐하시고 보상해 주시는 분은 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