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여섯째 날 5
본문
이제 하나님께서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시는 일을 마치시고, 아담과 하와에게 큰일을 맡기셨어요. 바로 새로 창조된 이 세상을 잘 관리하는 것이었어요.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가 매일 부지런히 이 세상을 돌보면서 즐거워할 것을 아셨어요.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그 무엇보다 더욱 훌륭했어요. 성경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고 말해요. 그 말은 그들이 겉모습뿐만 아니라 품성도 하나님처럼 사랑이 많고 친절하고 이기적이지 않았다는 뜻이에요.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마주 보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곤 했어요. 하나님의 사랑의 법칙인 십계명에 순종할 때에만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하나님께 직접 배웠지요.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매우 사랑하셔서 그들이 영원히 살기를 원하셨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그분이 심으신 두 그루의 특별한 나무에 대하여 말씀하셨어요. 그중 한 나무는 ‘생명나무’라고 불렸어요. 얼마나 아름답고 맛있는 과실이 열렸는지 몰라요. 이 과실이 왜 특별했을까요? 바로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아담과 하와가 영원히 살 수 있었거든요! 에덴동산에는 또 다른 특별한 나무도 있었어요. 이 나무의 이름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였어요. 하나님은 이 나무에 대해 뭐라고 하셨나요? (창세기 2:17)
그 나무의 열매에 독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 열매를 먹지 않음으로써 하나님을 믿고순종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어요. 이 법은 전혀 어려운 법이 아니었어요! 왜냐하면 에덴동산에는 선악과 말고도 맛있는 것들이 너무나 많았거든요!
생각하기
● 왜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나요?
● 하나님께서 주신 규칙이 우리가 지키기에 너무 어려운 것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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