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4월 05일

창조의 여섯째 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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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만드신 새 세상을 보시며 아주 기뻐하셨어요. 모든 것이 완벽했답니다. 이제 곧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면, 그들이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게 될 거예요.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 만드신 것들을 어서 빨리 보여주고 싶으셨어요. 하나님은 그들이 아주 행복할 것을 아셨지요. 하나님은 언제나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시기를원하셨어요.


성경책은 하나님께서 첫 번째 사람을 어떻게 만드셨는지 이야기해 주고 있답니다. 창세기 2:7을 읽어 보세요.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시는 모습이 어땠을지 상상해 보세요.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손으로 직접 첫 사람을 만드셨어요. 그분은 눈, 코, 입, 그리고 두 귀를 만드셨지요. 또 손과 발도 만드셨어요. 사람의 모든 형상은 완벽했어요. 하지만 아직 살아있지는 않았지요. 이제 드디어 하나님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후~” 하고 그의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 넣으셨어요. 그러자 곧 그는 살아서 움직이며 일어났어요! 처음으로 그가 본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맞아요. 바로 친절하고 사랑이 가득한 눈빛으로 미소 짓고 계시는 하나님의 얼굴이었어요. 하나님은 그 첫 사람을 ‘아담’이라 이름 지으셨어요. 하나님은 아담을 매우 사랑하셨어요. 아담도 하나님을 만나서 너무 행복했어요. 하나님과 아담은 바로 제일 친한 친구가 되었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백 년을 살아도 못 배울 것들을 아담에게는 이미 다 알게 하셨어요. 아담은 어떻게 말하는지도 이미 알았고, 아주 많은 것들에 대해 이미 생각할 수 있었답니다.


생각하기

●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엄마 뱃속에서부터 하나하나 만드신 것을 생각하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살펴보세요. 숨도 크게 쉬어보고 몸을 막 움직여 보세요. 이렇게 살아 있는 ‘나’를 만드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