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여섯째 날 2
본문
하나님께서는 여섯째 날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창세기 1:24 하나님은 그분이 만든 것들을 보시며 미소 지으셨을 거예요.
상상해 보세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자 동물들이 생겨나요! 각기 다른 종류가 두 마리씩 말이에요. 큰 회색의 코끼리는 큰 귀와 긴 코로 물을 뒤로 뿌려요. 희고 보송보송한 꼬리가 있는 작은 갈색의 토끼는 깡충거리며 뛰어다니지요. 키가 큰 기린은 나무 높은 곳에 있는 나뭇잎을 먹고 있어요. 큰 뿔이 있는 갈색 사슴과, 줄무늬가 있는 얼룩말, 윤기가 흐르는 검정말들은 부드러운 풀을 뜯고 있어요. 원숭이들은 나무 사이를 이리저리 타고 다니며 흔들흔들 매달려 놀고 있네요. 정말 멋지지요?
모든 동물들은 온순해서 서로를 다치게 하거나 공격하지도 않았답니다. 개와 고양이들은 서로 즐겁게 뛰어놀았어요. 사자와 호랑이들은 양과 소와 함께 풀을 뜯고 있었어요. 복슬복슬한 양들과 털이 덥수룩한 곰은 함께 누워 있었어요. 그 어떤 동물들도 서로 무서워하지 않았답니다.
동물들은 우리처럼 생각할 수는 없지만 감정을 느낄 수 있답니다. 외출하는 동안 강아지를 집에 두고 간 적이 있나요? 크고 슬픈 눈으로 “나를 집에 혼자 두지 말아요.” 하고 말하는 것처럼 여러분을 쳐다본 적이 있나요? 강아지가 말은 못 하지만 여러분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는 있지요. 여러분이 집에 돌아오면 강아지는 꼬리를 흔들며 깡충깡충 뛰어요. 하나님이 그렇게 사람을 따르도록 강아지를 창조하셨거든요.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동물들을 잘 돌보아 주시기를 원하세요. 우리는 언제나 동물들을 친절하고 부드럽게 대해야 해요. 하나님이 동물들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기쁘죠? 동물들은 너무 재미있어요. 동물들을 창조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을 잊지 마세요!
생각하기
● 하나님께서 처음 창조하셨을 때도 힘센 동물들이 약한 동물들을 잡아먹었을까요? (창세기 1:30을 찾아보세요.)
● 여러분은 동물들에게 어떻게 친절을 베풀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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