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신 뒤, 어떻게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지 알려주셨어요. 하나님은 우리도 만드셨어요. 그리고 우리를 어떻게 지켜주시는지 성경에 쓰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할 계획을 하고 계셨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이미 닷새 동안 사람을 위해 모든 세상을 준비하셨지요.

자, 이제 하나님이 그동안 매일 무엇을 창조하셨는지, 또 그것이 사람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지 다시 확인해 볼까요?

첫째 날, 하나님이 이 세상을 만드셨지만 캄캄했어요. 그래서 빛을 만드셔서 사람이 볼 수 있게 하셨지요.

둘째 날, 사람이 숨 쉴 수 있도록 공기가 가득한 하늘을 만드셨어요.

셋째 날, 걸을 수 있는 땅과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드셨어요. 또 꽃과 잔디, 작은 덤불과 나무도 만드셔서 사람이 살 집을 아름답게 하셨어요.

넷째 날, 식물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햇빛도 주셨어요. 또 달과 별을 만드셔서 밤에도 부드러운 빛이 드리우도록 하셨어요.

다섯째 날, 사람들이 보면서 즐겁고 행복하도록 공중에 예쁜 새들과 물속에 사는 동물들을 창조하셨어요.

또 하나님께서 곧 창조하실 사람을 위해 이 땅의 한곳에 특별한 동산을 따로 만드셨지요. 하나님은 이곳을 에덴동산이라고 부르셨어요. 이곳은 사람들의 집이 될 곳이었어요. 이 세상은 하나님의 최고의 창조물인 사람을 위해 거의 준비되었어요. 하지만 그전에 하나님께서 만드시려는 것이 하나 더 있었어요.

여섯째 날 해가 밝았을 때 새들은 행복한 노래를 부르며 날아다니고 물고기들은 물속에서 헤엄쳤어요. 내일 하나님께서 여섯째 날 무엇을 창조하셨는지 알아보아요.

생각하기

● 하나님께서는 창조 주일의 첫 닷새 동안 무엇을 만드셨나요?

● 집 주위를 둘러보며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들이 무엇일까 잘 찾아보세요.

● 여러분이 찾은 것은 몇째 날 창조된 것인지 알아맞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