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밤 요셉은 그와 형들이 들판에서 곡식단을 엮어 볏단을 만들고 있는 꿈을 꾸었어요. 요셉의 볏단은 꼿꼿이 서있고 아주 큰 반면, 형들의 볏단들은 구부정한 자세로 요셉의 볏단에게 절을 하고 있었어요. 요셉이 형들에게 그가 꾼 꿈에 대해 말하자 형들은 아주 화가 났어요. 형들이 뭐라고 말했나요? 창세기 37:8

그런데 곧 요셉은 또 다른 꿈을 꾸었어요. 이번에는 해, 달, 그리고 열한 개의 별들이 그에게 절을 하는 꿈이었어요. 이번에도 요셉은 형들과 아버지에게 그 꿈 이야기를 했고, 형들은 화가 났어요. 하지만 요셉은 하나님께서 미래에 나타날 중요한 일들을 꿈을 통해 자신에게 말씀해 주시는 거라 믿었어요. 

야곱에게는 많은 가축들이 있었어요. 집 근처에 가축들을 먹일 충분한 풀이 없자 요셉의 열 명의 형들은 가축들을 이끌고 푸른 풀밭을 찾아 멀리 떠났어요. 그리고 며칠이 지나도 그들은 돌아오지 않았어요. 걱정이 되었던 야곱은 요셉에게 음식을 챙겨주며 형들을 찾아 갖다주라고 했어요. 

요셉은 아버지의 말씀에 기쁘게 순종했어요. 음식을 챙겨 멀고 먼 길을 걸어갔고 드디어 형들을 찾은 요셉은 아주 기뻤어요. 

그러나 요셉을 본 형들의 마음은 요셉과 같지 않았어요. 형형색색의 색동옷은 입은 요셉이 형들에게 다가가자 그들은 서로에게 뭐라고 말했나요? 창세기 37:19~20

열 명의 남자들이 그들의 친동생을 죽이려는 계획을 하고 있었어요. 얼마나 끔찍한 계획인가요!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시기와 질투를 버리라고 가르치는 거예요.  

생각하기

● 좋은 일이 있을 때 크게 자랑하는 것과 조용히 감사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좋은 선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