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과 저주5
본문
여호수아는 몇 사람을 아간의 장막으로 보내 훔친 물건을 찾아오게 했어요. 그들이 땅을 팠을 때 무엇을 발견했나요? (여호수아 7:22)
그들은 아름다운 옷과 금과 은을 여호수아에게 가져왔어요. 이제 모든 사람은 아간이 숨긴 죄가 무엇이었는지 알게 되었어요. 그의 죄가 밝혀졌어요. 물론 하나님은 처음부터 다 알고 계셨죠.
여호수아는 엄하게 아간을 보고 물었어요. “왜 우리를 괴롭게 했느냐?” 결국 아간은 죽임을 당했고, ‘괴로움’이라는 뜻을 가진 아골 골짜기에 묻혔어요.
아간의 죄는 많은 괴로움을 가져왔어요. 언제나 문제와 괴로움은 한 가지의 죄라도 품고서 회개하지 않고 그것을 포기하지 않을 때 생겨요.
몇 가지 생각해 볼 질문이 있어요. 죄를 고집하고 있는 게 위험한가요? 하나님은 모든 나쁜 습관을 없애도록 도와주실 수 있나요? 한 사람의 죄가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문제가 될 수 있나요? 우리가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하나님은 우리가 저지른 잘못을 아시나요? 우리가 아무도 모르게 숨기고 있더라도 하나님께서 우리가 저지른 일에 대해 심판하실까요? (전도서 12:13~14)잘못을 저질렀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편 32:5, 잠언 28:13)
아간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주어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경고를 주시기 위해 아간의 이야기를 성경에 기록해 주셔서 감사하지요?
생각하기
● 죄는 마음속에서 시작돼요. 내 마음속에 욕심이나 질투나 미움 같은 죄 된 생각이 스며들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이 정도는 해도 되겠지?” 하는 작은 죄가 있나요?